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졸업 시즌을 맞아 완주경찰서와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1~2월 동안 삼례읍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졸업문화 조성을 목표로 경찰과 합동 현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아웃리치는 졸업식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폭력과 비행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학교는 삼례읍 인근 중·고등학교 3곳으로, 수소에너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한별고등학교, 삼례중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아웃리치는 1월 9일 수소에너지고등학교 졸업생 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월 4일과 6일 각각 한별고등학교와 삼례중학교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는 졸업식 당일 학교 정문과 진입로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폭력과 비행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경찰과의 합동 순찰을 병행해 현장 중심의 사전 예방 활동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졸업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일탈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청소년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고, 잠재적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군산의 한 정신건강 전문 의료기관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군산시는 13일 군산숲정신건강의학과(원장 김호선)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산숲정신건강의학과는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의료기관으로, 정신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진료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트레스 관리와 집중력 저하, 노인 정신건강 클리닉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시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김호선 원장은 “진료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마음의 어려움을 마주하며,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데 이어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군산숲정신건강의학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북’
장수군이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역점사업을 공유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장수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핵심 과제와 중점 사업을 점검·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이정우 부군수, 국·소장과 20개 부서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되짚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과제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은 올해 군정 화두로 ‘금석위개(金石爲開)’를 제시하며, 강한 의지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축적된 정책을 차분히 완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군은 중점사업별 세부 실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군정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보고회는 주요 현안사업과 국책사업,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비전과 추진 전략,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중점사업으로는
전주시가 노후화된 준공업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태평·추천대지구의 개발 규제를 합리화한다. 전주시는 여의동 태평지구와 팔복동 추천대지구 일원 준공업지역에 적용되던 획일적인 최대 개발 규모 제한을 완화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업구조 변화와 도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해 저이용·공동화가 지속돼 온 준공업지역의 도시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준공업지역 내 대지의 최대 개발 규모가 1000㎡로 제한돼, 도로 여건이 양호하거나 일반공업지역과 인접한 곳조차 확장과 재개발이 쉽지 않았다. 이로 인해 토지 이용이 위축되고, 산업 활동과 주거 기능의 조화도 저해돼 왔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폭 10m 이상의 일반도로 또는 도시계획도로에 접해 있거나, 일반공업지역과 연계된 준공업지역에 대해서는 최대 개발 규모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 예외 규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허용 용도 범위 내에서 민간의 자율적인 개발을 유도해 노후 산업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예컨대 태평지구 내 준공업지역에 인접한 자동차 정비공장의 경우, 그동안은 1000㎡ 규제로 시설 확장이 제한됐지만,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이뤄지면 공장
부안군이 향교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노후주택 집수리와 빈집 정비에 나선다. 부안군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지붕과 외벽, 창호, 담장 등 주요 구조와 외관 개선을 지원하고, 방치된 빈집에 대해서는 철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집수리 61호와 빈집 철거 4호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집수리 2호와 빈집 철거 1호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부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국토교통부의 집수리 지원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라 건축사 등 전문가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집수리 점검단’을 운영해 사업의 공정성과 품질을 한층 강화한다. 점검단은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노후도와 구조 안전성, 집수리 필요성과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견적서와 공사 범위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게 된다. 특히 주민과 시공업체가 제출한 공사 계획이 주택 상태에 맞게 구성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 과잉·부실 공사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집수리와 빈집 정비는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도시재생 사업”이라며 “점검단 운영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군산시가 시민들의 배움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군산시평생학습관은 ‘2026년 정규 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총 56개 강좌에서 834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철학, 예술, 실용 기술, 음악 등 폭넓은 분야의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철학자와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팝아트 페인팅’, ‘팬플룻’, ‘스마트 디자인(캔바)’, ‘정리수납’, ‘의류패턴 제작’, ‘어린이 생활 가야금’ 등 9개 신규 강좌가 신설돼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군산시는 강사 면접 선발제를 도입해 전문성과 강의 역량을 검증하고, 4대 폭력 예방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 이수를 의무화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습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수강 신청은 20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평생학습관을 방문
김제시 부량면 새마을부녀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 봉사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제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과 봉사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석해 마을 환경정비와 나눔 활동, 지역 행사 지원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부녀회는 올해도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화합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인덕 부량면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중요한 단체”라며 “행정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량면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환경정비, 취약계층 지원, 각종 마을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장애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구강건강 관리에 나섰다. 익산시보건소는 13일부터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구강보건사업’을 본격 운영하며, 장애인 거주시설과 아동양육시설을 직접 찾아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은 신체적·인지적 제약으로 스스로 구강관리를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충치와 잇몸질환 등 구강질환에 취약한 편이다. 이에 익산시는 이동과 내원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조기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보건소 전문인력이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마련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구강검진을 통한 충치·치주질환 확인을 비롯해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등 예방 중심 구강관리,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구강위생 관리 교육 등이다. 단순 치료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스스로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생활습관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익산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구강보건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
완주군 청소년들이 재료의 특성과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완주에서 운영됐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일 모찌와 자개 거울, 비즈 팔찌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말랑&반짝 체험놀이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재료의 성질을 이해하고 제작 순서를 익힌 뒤 결과물을 완성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기별로는 말랑한 식재료의 질감과 형태 변화를 살펴보는 ‘과일 모찌 만들기’, 전통 소재인 자개의 특징과 공정을 알아보는 ‘자개 거울 만들기’, 비즈의 색상과 크기, 배열을 고려해 완성도를 높이는 ‘비즈 팔찌 만들기’가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각 활동에서 재료를 관찰하고 단계별 제작 과정을 따라가며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활동 전에는 재료의 특성과 사용 방법, 제작 시 유의사항을 안내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작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완성 후에는 결과물을 돌아보며 제작 과정을 되짚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료의 특성과 제작 과정을 이해하
완주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읍·면에 비치된 양수기를 점검·정비하며 영농 지원과 재난 대응에 나섰다. 완주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읍·면에서 보유한 양수기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번기 영농 활동 지원은 물론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 주민은 ‘완주군 양수기 운영·관리 조례’에 따라 읍·면에 양수기 대여를 신청하면 필요할 경우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하천기반과 기반조성팀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합동 점검반은 읍·면별로 보유 중인 양수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소모품 교체와 수리 작업을 진행해 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정비를 마쳤다. 점검 항목은 양수기 정상 작동 여부를 비롯해 정비 공구 보유 상태, 엔진오일 점검, 송수호스 파손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농번기뿐 아니라 집중호우 발생 시에도 읍·면에서 양수기를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지역 농민들은 정비가 완료된 양수기를 필요 시 즉시 대여해 영농 활동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춘 완주군 하천기반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