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백제문화체험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백제문화체험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4일부터 31일까지 ‘무왕의 초대’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체험관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2024년 3월 19일 문을 열었다. 체험관에서는 의복 체험과 인생네컷 촬영, 왕관·석탑·보석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총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내생일=네생일’ 이벤트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체험관 개관일인 3월 19일과 같은 생일을 가진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해 특별한 의미를 나눈다. ‘행운 복권’ 이벤트는 19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방문객 1인당 복권 1매가 제공되며, 복권에 적힌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21일과 22일에는 ‘생일자가 쏜다’와 ‘잔치한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생일자가 쏜다 행사는 선착순 100명에게 생일 기념 빵을 나누는 행사이며, 잔치한마당에서는 익산시립풍물단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익산시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심리 안정과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부터 지역 학교와 연계한 ‘찾아가는 집단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학기 초 겪기 쉬운 불안과 또래 갈등을 완화하고,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 수요를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학기 적응을 돕는 ‘슬기로운 친구 생활’을 비롯해 또래관계 개선을 위한 ‘No-지만 괜찮아, 마음 리프레쉬’, 올바른 언어 사용을 유도하는 ‘언어(비속어-칭찬어) 스위치 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생명 존중 프로그램 ‘마음을 잇다: 생명을 잇다’, 진로 설계 프로그램 ‘성장엔진ON! 꿈을 향한 부스터’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삼봉시온성교회가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텐트를 기탁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삼봉시온성교회(목사 고우균)는 지난달 27일 화산면에 40만원 상당의 난방텐트를 후원했다. 이번 나눔은 교회 소속 8-1여선교회가 추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후원 물품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난방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현정 선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미정 화산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교회와 여선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운주농협 김덕연 이사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기탁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김덕연 이사는 최근 운주면 경로당에 10kg들이 쌀 30포를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운주면 각 경로당에 배부돼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 이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나눠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을 각 경로당에 소중히 전달해 어르신 복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가 저소득층 노인의 구강 기능 회복 지원을 확대한다. 전주시는 3일 올해부터 노인 의치(틀니) 지원사업을 임플란트 지원까지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틀니 지원 중심으로 운영해 왔으나, 구강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 치료가 더 적합한 사례가 늘면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다. 보건소 상담과 1차 구강검진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계 치과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는다. 시는 의치와 임플란트 시술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임플란트는 1인당 최대 2개까지 가능하며, 틀니와 임플란트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주시보건소·덕진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어르신의 구강 상태에 맞는 치료 선택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구강보건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3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 맞춤형 재활운동교실 ‘내 몸 리턴즈’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취약계층의 기초 체력 유지와 신체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내 몸 리턴즈’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10명씩 소그룹으로 구성해 전문 재활 강사가 지도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30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짐볼과 세라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해 신체 협응력과 균형 조절 능력 향상, 근력 강화, 자세 교정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관절 구축과 2차 장애 예방이 필요한 참여자를 위해 자가 운동 방법을 병행 교육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재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가 울산 중구 새마을회와 교류 행사를 열고 지역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지회장 권명식)는 지난 2일 울산 중구 새마을회(지회장 정태식) 회원 40여 명을 초청해 우호 증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 방문단은 곰소항 일대에서 ‘새마을 줍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이어 곰소 젓갈 정식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행사에서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울산 중구 새마을회 회원들은 제도의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 의사를 밝혔다. 또한 방문단은 내소사를 찾아 부안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했다. 양측 회원들은 각 지역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약속했다. 정태식 회장은 “부안의 환대와 풍광이 큰 힘이 된다”며 “양 지역 새마을 가족이 교류를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명식 지회장은 “울산 중구 회원들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변화를 이끄는 동반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양 단체는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가며 기후 위기 대응을
부안군이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 갈등을 줄이기 위해 중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안군은 2026년 실외사육견과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체 수 조절을 통해 개물림 사고와 농작물 피해, 발정기 소음 등 각종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지원사업은 오는 1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을 받는다. 농촌지역 마당 등에 묶어 두거나 울타리 안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 개가 대상이다. 수술과 함께 내장형 동물등록도 병행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사업은 군청 축산과 동물복지팀에서 사업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 400두를 접수한다. 관내에 서식하는 몸무게 2㎏ 이상 길고양이가 대상이며, 임신·수유 중이거나 기존에 중성화 후 방사된 개체는 제외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동물병원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술과 사후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지속적인 중성화 사업을 통해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를 막고 유기동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익산 지역 주얼리 제조업체들이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공동 사업에 나섰다. 영세 업체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개선하고, 판로 확대와 비용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익산시는 27일 익산귀금속제조업협동조합이 낭산면 주얼리 임대공장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됐으며,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내 패션단지에 조성된 주얼리 임대공장에 입주를 마쳤다. 조합은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비롯해 공동 장비 활용, 원자재 공동 구매, 폐수 공동 처리, 디자인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웠던 비용과 마케팅 부담을 줄이고,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공동 구매와 공동 설비 활용은 원가 절감 효과를, 디자인 개발과 판로 확대는 제품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층의 신규 창업 기반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지필 이사장은 “지역 귀금속 업계의 협력과 지원 속에 협동조합이 출범했다”며 “조합원 간 연대를 통해 익산 주얼리 제조업의 자립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얼리 산업은 익산의 연고 산업
장수군에서 스마트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수군은 ‘청년 스마트파머’ 김현준 대표가 26일 100만원을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고향으로 돌아와 첨단 농업을 일구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 지역사회 미래 세대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 대표는 장수 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며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스마트팜 시스템을 도입, 토마토 등 주요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탁금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격차 해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현준 대표는 “장수군의 미래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자산은 학생들”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자발적인 기탁이 지역 교육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