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개최한 ‘2026 정읍 벚꽃축제’가 구름 인파를 불러모으며 지역 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약 21만 5000명의 상춘객이 정읍 나들목에서 내장상동 교통공원에 이르는 정읍천 벚꽃로 일대를 방문했으며, 현장 매출은 2억 5000만 원에 달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만개한 벚꽃과 더불어 매일 이어지는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인파를 끌어모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행사장 내부에 마련된 먹거리 트럭과 판매 부스들은 방문객들의 지갑을 여는 데 성공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지역의 유명 제과점과 디저트 가게들이 직접 참여한 특화 판매대와 다양한 간식류가 상춘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시는 이번 축제의 성과가 단순한 현장 소비를 넘어 인근 수성동과 연지동 등 원도심 상권 전반으로 확산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향후 시는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축제장 주변 상권의 소비 규모와 방문객 이동 경로를 정밀하게 파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축제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정확한 파급 효과를 산출하고 향후 더 나은 관광 정책 수립의
정읍시가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으로 인해 요동치는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맞서 지역 경제의 안전핀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시는 국제적인 불확실성이 민생 경제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 대응 특별 전담 조직을 긴급하게 구성했습니다. 이번 전담 조직은 민생물가안정반과 석유가격안정반 그리고 기업운송지원반 등 총 3개 반으로 편성되어 각 분야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에는 일자리경제국을 중심으로 5개 부서 7개 팀이 참여한 실무회의가 열려 분야별 대응 현황과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정밀하게 점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를 대폭 늘리라는 강력한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우선적으로 유가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차량 운행을 기존 5부제에서 홀짝제인 2부제로 전격 확대하여 지난 8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민간 부문에서도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영주차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5부제 참여를 적극 권고할 계획입니
정읍의 정취가 살아있는 샘고을시장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상인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활기찬 축제장으로 변신합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JTV 와글와글 시장 가요제로, 샘고을시장 평화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전북상인연합회와 샘고을시장 상인회 그리고 JTV 전주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가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숨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가요제와 인기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채워집니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희극인 황기순의 재치 있는 진행 아래 진시몬, 미스김, 이희수, 박종연 등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해 시장 전체를 축제 분위기로 물들일 전망입니다. 노래자랑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샘고을시장 상인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예심을 거쳐 본선 무대에 서게 됩니다.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 보따리도 준비되었습니다.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과 자전거, 여행용 가방, 주방용품 등 실용적인 경품들이 당첨자들에게 전달되어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
전북 완주군 완주미디어센터가 지역 기반 미디어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완주미디어센터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최근 정기총회를 통해 발표한 ‘2026년 우수센터’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전국 45개 지역 미디어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미디어 문화 활성화 기여도를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2019년 개관한 완주미디어센터는 미디어 교육과 창작 지원, 공동체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여왔다. 특히 로컬 콘텐츠 제작과 마을 공동체 기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기록을 축적하는 데 주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영상 촬영과 편집, 라디오 제작, 영화 제작, 마을 영화제 등 8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1만3000명의 주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콘텐츠 제작과 공유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센터는 농촌 지역 특성상 발생하는 미디어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읍·면 단위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과 상영 프로그램을 확대해 왔다. 이러한 현장 중심 운영 방식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 누구나 미디어를
전북 완주군에서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완주외국인지원센터는 최근 삼례읍 우석대학교 인근 원룸촌과 도로변 일대에서 ‘어울림 봉사단’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네팔과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환경을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서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어울림 봉사단’은 외국인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국 사회 적응과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완주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해 봉사단 발대 이후 산업단지 환경정화와 지역축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봉사단은 네팔, 스리랑카,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등 여러 국적의 주민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시 모집을 통해 참여 범위를 넓히고 있다. 완주외국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
전북 완주군에서 또래 모임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1982년생으로 구성된 ‘MD클럽’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들은 최근 삼례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 물품은 화장지와 라면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MD클럽은 완주에 거주하거나 고향을 둔 1982년생 43명이 뜻을 모아 만든 단체다. 2023년 결성 이후 친목을 넘어 정기적인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매년 두 차례 이상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점도 특징이다. 회원들은 이번 기부 역시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접하며 자발적으로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MD클럽 관계자는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조차 부담이 되는 이웃들이 있다는 이야기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나눔을 통해 서로의 유대감도 더욱 깊어지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행정복지센터 측은 “꾸준히 지역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이어오는 모습이 큰
전북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원광모자원’이 전국 평가에서 최상위권 성과를 거두며 지역 복지 역량을 입증했다. 원광모자원은 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모든 항목 A등급을 받아 전국 상위 5%에 해당하는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운영 실적과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과 조직 운영, 프로그램과 서비스, 이용자 권리 보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원광모자원은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상위 5% 기관에 주어지는 인센티브 대상에도 포함되며 서비스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원광모자원은 단순한 생활 지원을 넘어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돕는 통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입소 가정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제적·정서적 안정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설 측은 이번 성과가 현장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꾸준한 노력, 그리고 지역사회의 협력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원광모자원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입소 가족과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한부모
전북 전주시가 도심 한가운데서 프랑스의 정원과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주정원문화센터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일원에서 ‘전주세계문화주간–프랑스편(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전주세계문화주간 10주년을 맞아 기존 단발성 행사에서 벗어나 계절별로 나누어 운영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전주시는 올해 봄(정원), 여름(도서), 가을을 주제로 시즌형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전주정원문화센터와 중산공원 일대에는 프랑스 테마 정원과 포토존이 조성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프랑스 국립조경학교 출신 서정완 작가의 특강을 비롯해 향기 주머니 만들기, 압화 액자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이 특별 상영돼 프랑스 감성을 더한다. 상영은 17일과 18일 각각 1회씩 진행되며, 티켓은 사전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주시는 지난 2016년 프랑스 문화주간을 시작으로 미국,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
전북 전주시가 4월을 맞아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주시보건소는 스트레스 완화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0가지 테마로 구성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 안정과 관계 회복, 자기 이해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시민들의 심리적 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치유의 정원과 치유요가, 웃음테라피, 놀이치유 등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 간 소통을 돕는 ‘예쁜 말 잇기’,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에니어그램 등 관계 회복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미술치유와 ‘마음의 지도’ 만들기 등 자기 탐색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취업과 진로 고민이 많은 청년층을 위한 자기 탐색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해 참여 폭을 넓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성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매달 새로운 주제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는 오는 5월 운영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참
전북 진안군이 중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은 오는 4월 23일부터 ‘한의약 갱년기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안군보건소 아토피상담실에서 접수하며, 갱년기 건강 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에 운영되며 마음수련 요가 ,홍삼 족욕 체험 ,올바른 자세 및 걷기 운동 ,공예 활동 ,약선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종료 후 변화 정도를 비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지원을 받는다. 갱년기 증상 정도, 건강 인식, 우울 상태, 체성분 분석, 혈액검사 등을 통해 개인별 건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갱년기는 주로 40~60대 여성의 상당수가 겪는 자연스러운 생애 과정이지만,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만성질환이나 정신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년 여성들의
정읍시 내장상동이 지역 어르신들의 투명한 예산 집행을 돕고 안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행정에 나섰습니다. 동은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7일까지 관내에 위치한 37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회장과 임원진을 대상으로 보조금 관리 회계 교육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은 평소 복잡한 회계 절차로 인해 정산에 어려움을 겪어온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1분기 동안 집행된 보조금 사용 내역을 현장에서 꼼꼼히 점검하여 부적정하게 사용된 사례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는 연말 정산 시 발생할 수 있는 환수 조치를 사전에 방지하여 경로당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방문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파손된 계단 보수와 낡은 태극기 교체 등을 진행했습니다.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 손잡이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세밀한 관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 반복적인 교육 덕분에 보조금 사용과 정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시설까지
전북 진안군이 지방세 행정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6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실적과 세정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총 14개 항목과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은 지방세 징수율 향상과 체납자 채권 확보, 세무조사 실적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기관 표창과 함께 800만 원의 포상금도 확보했다. 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세정 운영과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병행해 왔다. 특히 납세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 행정을 펼친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진안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정 행정을 통해 지역 재정의 안정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