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회관이 여성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제2분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제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6년도 제2분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총 4개 분야 34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취미·교양 분야는 라인댄스 등 15개 과목, 건강 분야는 건강기공 등 6개 과목, 인문·교양 분야는 생활영어 등 5개 과목이 운영된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등 8개 과목이 마련됐다. 김제시에 주소를 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성은 생활요리 과목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여성회관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3개월 기준 1만5000원이며, 이번에 선발된 수강생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잠재 능력 개발과 경제 활동 참여 기반을 넓혀 자아 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숙영 교육가족과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이번 과정이 새로운 배움과 즐거움을 얻는 계기
익산시가 백제왕도의 역사적 가치를 기반으로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유산 활용 정책을 확대한다. 배석희 익산시 문화교육국장은 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익산 문화유산 청사진’을 발표했다. 시는 백제왕도 핵심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함께 관광과 교육을 아우르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세계 역사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먼저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익산 무왕릉(쌍릉) 등 백제왕도 핵심 유적에 대한 보존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국내 유일의 백제 정원을 실제 규모로 재현하는 ‘백제왕궁 정원 조성사업’을 올해 중순 마무리해 백제문화의 품격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관광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하반기 착공 예정인 ‘미륵사 정보센터’는 발굴과 연구 성과를 집약적으로 전달하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세계유산 미륵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고도(古都) 경관 회복 사업도 속도를 낸다. 시는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한옥과 담장 정비, 가로경관 개선 등을 추진해 백제왕도의 역사적 분위기를
전주시가 도서관과 지역 문화공간을 연결한 ‘전주 도서관 여행’을 4월부터 운영한다. 시는 4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6년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2538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전주의 특색 있는 도서관과 지역서점, 정원, 문화공간을 하나의 여행 코스로 묶은 전국 최초의 도서관 여행 모델이다. 올해는 매주 토요일 하루코스 1회, 반일코스 2회 등 총 3회 상시 운영된다. 독서와 휴식을 결합한 정원 산책 코스가 새롭게 추가돼 지역서점과 덕진공원 등을 포함한 9개 코스로 확대됐다. 하루코스는 ‘도서관문화 코스’와 ‘기록문화 코스’로 나뉜다. 도서관문화 코스는 완산도서관, 아중호수도서관 등을 잇는 ‘일상수집 코스’, 서학예술마을도서관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방문하는 ‘사색화원 코스’, 도서관과 정원을 연계한 ‘정원산책 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기록문화 코스는 완판본문화관과 천년한지관을 중심으로 목판 인쇄·한지 제조 체험을 결합했다. 반일코스는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오전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도서관을 순회하는 오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점 체험형 코스와 도서관 순환형 코스 등 4개 세부 코스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지역을 대표할 차세대 로컬브랜드 발굴에 나섰다. 청년뜰 창업센터는 3월 19일 오후 4시까지 ‘2026 군산형 로컬브랜드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산의 가치와 이미지, 정체성을 경제적·사회적 가치로 확장할 창업가를 발굴해 전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취지다. 창업센터는 2024~2025년 ‘로컬히어로 육성사업’을 통해 12개 기업을 지원해 누적 매출 약 12억2000만원, 신규 창업 1건, 고용 창출 2명,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9건, 투자 유치 1건, 타 기관 지원사업 선정 2건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는 기존 사업을 한 단계 고도화한다. 기존 수혜기업 가운데 우수기업 1곳을 별도로 선발해 추가 지원하는 성과 중심 브랜드 축적형 모델을 도입한다. 또한 지역 자원 활용 여부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지역 가치·이미지 기여도, 대표 브랜드 성장 가능성, 사업 실현 가능성, 성과 창출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치 중심 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육성형 기업은 기존 성과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확장성과 유통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도 확대해 군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지역 정체성
전북 고창군이 숙원으로 추진해 온 교통망 확충과 에너지 산업 육성 사업이 정부 차원의 협력 의지를 확인하며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26일 전북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에서 서해안 철도 건설과 노을대교 건립, 고창전력시험센터 기능 확충 방안 등이 논의됐다. 민선 8기 들어 역점 추진해 온 대형 현안들이 정부 지원 약속과 함께 구체화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서해안 철도·노을대교, 국가 기간망 반영 ‘검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고창의 핵심 교통 현안과 관련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광역교통망 구축 과정에서 적의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사업 필요성을 살피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고창과 부안을 잇는 노을대교 건립사업은 최근 실시설계 업체로 ‘동명기술공단 컨소시엄’이 확정되면서 사업이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해안 철도는 수도권과 호남을 연결하는 신규 물류·관광 축으로 거론되며, 노을대교와 연계될 경우 서해안권 교통 구조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시험센터 확충…에너지 산업 전진기지 구상 에너지 분야에서도 지원 의지가 확인됐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상하면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고
익산시가 축산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전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3일 지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5월 2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규제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농가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저메탄·질소저감 사료 급여, 가축 분뇨 처리 개선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행한 농가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감축 노력에 대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한·육우와 젖소, 돼지, 산란계를 사육하는 농가다. 신청은 농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차세대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농업e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이 참여 농가의 저탄소 영농 활동을 촉진하는 동시에, 향후 저탄소 인증을 통한 축산물 신뢰도 제고와 시장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서류 등은 익산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저탄소 축산은 환경 보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동시에 달성하는 방향”이라며 “지역 농가와 관련 단체의 적
군산시보건소가 첫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진과 엽산제 지원에 나선다. 보건소는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결혼 예정 여성이나 첫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산전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사전 예방 차원의 사업이다. 검진 항목은 빈혈, 혈액형, 간 기능, B형간염 및 풍진 항체, 매독, 에이즈 등 혈액검사와 요당·요단백 검사 등 총 33종이다. 검진 대상자에게는 3개월분의 엽산제도 함께 지원된다. 이번 검진은 예비 산모의 기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엽산제 복용은 임신 초기 엽산 결핍으로 인한 신경관 결손 등 선천성 기형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예비 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검사는 평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결과는 일주일 후 보건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군산시 나운3동에서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 이웃을 돕는 ‘착한가게’ 참여가 이어지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업체 2곳이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해 정기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곳은 ‘락앤조이 파크골프 아카데미’와 ‘남양우유 군산가정 대리점’이다. 특히 남양우유 군산가정 대리점은 최근 대표자가 변경되면서 착한가게를 재가입해 기존에 이어오던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락앤조이 파크골프 아카데미 문성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전했다. 남양우유 군산가정 대리점 신경채 대표도 “가게가 이어온 나눔의 가치를 계속 지키고 싶었다”며 착한가게 참여 배경을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저소득 가구와 위기가정 등을 위한 생계비와 긴급지원비 등에 사용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 금산면 새마을부녀회가 배움에 도전하는 만학도를 응원하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제시 금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금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 지역 내 만학도를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장학금 50만 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지역 주민을 격려하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면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과 반찬 지원, 이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각종 활동 수익금을 김제사랑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이은금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만학도는 “다시 시작한 공부에 큰 격려가 됐다”며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학업에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정 금산면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살피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정읍시가 가축 전염병으로부터 지역 축산업을 보호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해 관내 축산업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정기 점검에 착수한다. 6일 정읍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가축사육업, 종축업, 가축거래상인 등 축산업 허가 및 등록 사업장 2,096개소를 대상으로 법정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법에 근거한 필수 과정으로, 시는 별도의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단위 면적당 적정 사육 두수 준수 여부 ▲출입 통제 및 소독 설비 운영 실태 ▲축산 차량 GPS 장착 및 운행 기록 ▲축산 관련 의무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대규모 사육 시설과 과거 위반 전력이 있는 농가, 주민 민원이 빈번한 지역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분류해 더욱 면밀히 살필 방침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시정명령부터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심지어 허가 취소까지 관련 법령에 따른 엄정한 행정 처분이 내려진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농가 스스로 방역 수칙을 되돌아보고 사육 환경을 개선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축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축 전염병 없는 청정 정읍을 위해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