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역을 응원하는 고액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는 (사)행복드림복지회 김선례 대표가 4일 전주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에도 총 4건, 1800만 원의 고액 기부가 이어진 데 이어 3월에도 전주를 응원하는 따뜻한 기부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자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AI CCTV와 수배전반, 제어장치 시스템 등 다양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평소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례 대표는 “평소 애정을 가져온 전주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전주시민의 삶이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를 향한 애정으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김선례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청년만원주택 ‘전주 청춘별채’, 미래 영화인 육성, 1인 가구
익산시 신동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이리북문교회(담임목사 김종대)는 4일 신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되며, 향후 1년 동안 매월 10만 원씩 5가구의 아동·청소년에게 학업 지원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리북문교회는 교회 내 ‘부스러기 나눔팀’을 중심으로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매년 3월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로 9년째 이어진 나눔으로 지금까지 총 39명의 학생에게 누적 51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종대 담임목사는 “새 학기를 맞아 준비할 것이 많은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힘찬 출발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호상 신동장은 “9년 동안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준 덕분에 지역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갈 힘을 얻고 있다”며 “교인들의 따뜻한 정성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
익산시가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시민 대상 ‘10만 보 걷기 챌린지’를 4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생활 속 건강 실천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는 행사 기간 동안 총 10만 보 걷기를 목표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는 8,000보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익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 걷기를 진행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후 챌린지 내 ‘응모하기’를 선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의 걷기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신체활동”이라며 “이번 챌
육군부사관학교가 부사관학군단(RNTC) 출신 신임 부사관 55명과 예비역 과정 3명을 배출하며 대한민국을 수호할 새로운 정예 간부들이 첫 발을 내디뎠다. 육군부사관학교는 지난 2월 26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학교에서 부사관학군단(RNTC) 10기 및 예비역 26-1기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관식은 육군교육사령관 강관범 중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미8군 부사관학교장과 학군단 운영 대학 총장, 가족·친지 등이 참석해 신임 부사관들의 명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성적우수자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육군교육사령관 축사 △대학 총장 축사 △기념사진 촬영 △교관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총 58명의 신임 부사관이 탄생했다. 이 가운데 부사관학군단(RNTC) 출신이 55명, 장교 및 부사관으로 중·단기 복무 후 전역한 뒤 지원한 예비역 과정 출신이 3명이다. RNTC 제도는 2017년 처음 도입된 이후 우수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임관 전 체계적인 군사교육을 통해 부사관 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경북전문대, 전남과학대, 대경대, 동강대, 전주기전대 등 5개
봄의 전령사 장미가 만개할 임실치즈테마파크가 국민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의 흥겨운 무대로 변신한다. 4일 임실군은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임실N장미축제(5.28~5.31)’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오는 28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임실군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6만 5,700㎡ 규모에 200여 종 2만 2천여 주의 장미가 식재된 임실의 수려한 경관을 전국 시청자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사회자 남희석의 진행으로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 등 초호화 가수진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와 군청 홍보담당관실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임실군민이나 관내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심은 26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열려 본선에 오를 15팀을 가려낼 예정이다. 군은 3,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경찰, 소방과 공조한 정밀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 전문 경호 인력과 구급차, 의료지원반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없는 완벽한 축제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고창군과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고창군은 지난 3일 군청에서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과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 최선례 지부장과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 이말순 지부장을 비롯한 양 지역 조합원들이 참석해 지자체 간 협력과 연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자체 간 교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은 그동안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군산시 기부를 시작으로 2024년 부안군, 2025년 김제시와 정읍시 등에 기부를 이어가며 지자체 간 상호 협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22년부터 고창군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인돌 마라톤대회 안전 봉사와 고창천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선례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지역을 잇는 의미 있는 제도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고창군이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고창신활력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고창군은 4일 군청에서 ㈜태양과 ㈜마이크로솔루션과 고창신활력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창군수와 김선국 ㈜태양 부사장, 하병덕 ㈜마이크로솔루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 이행과 기업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태양은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부지 6735㎡ 규모에 총 47억 원을 투자해 냉·난방용 스파이럴덕트(금속 파이프)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며 약 2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마이크로솔루션은 약 6134㎡ 부지에 건물 990㎡ 규모의 생산시설을 조성하고 총 26억60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식물성장 촉진제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투자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로, 신규 일자리 6명 창출이 예상된다. 이번 협약으로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제조 기반 확대와 함께 지역 연관 산업 파급 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되고 있다. 고창군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라 인허가 등 행정 지원과 기업 정착 지원을 통해 입주 기업
전북 고창군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종과 브랜드, 농업 인프라 혁신을 중심으로 한 농업 대전환 정책을 추진한다. 고창군은 2026년 고창군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품종·브랜드·인프라’ 3대 혁신을 핵심 축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후 변화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쌀 품종의 세대교체가 본격 추진된다. 군은 기존 브랜드 쌀 ‘수광’ 품종의 단점을 보완한 신품종 ‘수광1’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수광1은 탈립성과 도복, 병해충 문제를 개선한 품종으로 지난해 10월 품종 등록을 마쳤으며 최고품질쌀 품종으로도 공식 등록돼 고창 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수박 브랜드 경쟁력도 한층 강화된다. 이미 지리적표시제와 GAP 인증을 받은 고창수박은 올해부터 ‘지리적표시 기반 고창수박 브랜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저탄소 농업 인증까지 더해 ‘인증 3관왕’을 달성해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기후 변화 대응 농업도 강화된다. 군은 한라봉과 애플망고 등 7개 아열대 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아열대 과수 소득화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 소
우범기 전주시장이 아중호수 일대 두꺼비 로드킬 문제와 서식지 훼손 우려와 관련해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이 4일 아중호수 일대를 찾아 두꺼비 로드킬과 서식지 훼손 논란과 관련한 현장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마다 봄철 산란기를 맞아 아중호수 주변 기린봉과 아중습지를 오가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두꺼비 로드킬을 줄이기 위해 전용 생태통로인 U형 수로와 유도 울타리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이상기후로 두꺼비 산란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지면서 로드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는 지난해 6월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한 아중호수도서관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릉제 일원에 약 4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 조성을 검토해 왔다. 하지만 해당 부지가 두꺼비와 참개구리 등 양서류의 집단 산란지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우 시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임시주차장 조성 계획을 전면 보류할 것을 지시했다. 자연 생태계 보존을 우선 가치로 두고 행정 편의보다 환경 보전을 선택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시는 앞으로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시민들의 주
완주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2026 제24회 완주삼례딸기대축제’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완주군 삼례농협 뒤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완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삼례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봄맞이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작되며, 7일과 8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신선한 삼례딸기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최근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딸기두바이쫀득쿠키 ▲두바이딸기케이크 ▲딸기탕후루 ▲딸기퐁듀 등 이색 딸기 디저트와 베이커리가 마련되며, 푸드존과 체험·판매 부스 등 약 5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딸기 농악 퍼레이드와 딸기 꿈나무 자랑대회, EDM 파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또한 가수 김연자와 김완준의 축하 공연, 우석대학교 학생 공연이 이어져 세대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 스탬프 이벤트, 딸기 상설 판매장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삼례딸
전북 무주군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4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통합돌봄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76명의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보건·생활 지원 서비스와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고령자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체 중심의 상호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규평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안전 수칙 준수와 성실한 활동 참여를 다짐했다. 이규평 회장은 “사업 추진에 앞서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썼다”며 “통합돌봄 서포터즈가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일자리가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113억여 원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
완주군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최근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소속 시니어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이영훈 원광대학교 심뇌혈관질환센터장 교수가 맡아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조기 대응 방법,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예고 없이 발생하지만 전조 증상을 미리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내 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막연하게 두렵게만 느껴졌던 뇌졸중과 심근경색이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