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고창마켓’을 통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 고창군은 15일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설 맞이 온라인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고창군이 인증한 우수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입점 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고창마켓 자사몰을 이용하는 기존 회원과 신규 고객은 제철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고창 특산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창군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총 5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어, 설 명절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빠른 참여가 필요하다. 고창군수는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맞아 고창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번 행사가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고창마켓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건강한 유통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의 예비 초등학생들이 겨울방학의 정점에서 자신의 숨겨진 천재성을 탐색하는 특별한 여정을 마쳤다. 15일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예비 영재 교실인 ‘미리 보는 익산영재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초등 4~5학년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과학, 발명·정보, 수학, 논술·주제토론 등 익산영재교육원의 4개 핵심 분야 중 자신의 관심사를 선택해 깊이 있는 탐구 활동을 벌였다.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학생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실험과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창의·융합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마지막 시간은 학부모 공개 수업으로 운영되어, 자녀의 성장 과정을 부모가 직접 확인하고 함께 응원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집에서 스마트폰만 할 뻔했는데, 친구들과 실험하며 진짜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다”며 재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장은 “추운 날씨와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기로 가득 찼던 학생들의 눈빛에서 익산 교육의 미래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
장수군 번암면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설명에 나섰다. 번암면은 15일 농어촌기본소득 접수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면내 32개 전 마을을 순회 방문하며 주민 대상 현장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도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번암면은 특히 제도 시행 초기 단계에서 정확한 정보 전달이 중요하다고 보고,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장 설명을 추진하고 있다. 면장과 면 직원들은 각 마을회관을 찾아 농어촌기본소득의 신청 방법과 지급 절차, 사용 방식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렵거나 면사무소 방문이 쉽지 않은 고령 주민들을 고려해 ‘기다리는 행정’이 아닌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한 점도 눈길을 끈다. 번암면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 대상 주민들이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설명해 주니 이해가 쉬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번암면은 전 마을 순회 방문을 통해 지급 대상
장수군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장수군은 15일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연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장수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가운데 신용관리정보대상이 아닌 사업자다. 신청자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사업장당 보증 한도는 최대 3000만 원이며, 대출이자율의 최대 4% 이내에서 이차보전이 지원된다.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4년 분할상환 또는 거치기간 없이 5년 원금 균등분할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어 사업자의 상황에 맞춘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다만 휴·폐업 중이거나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사업장, 중소벤처기업부나 전라북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이미 지원받은 경우, 유흥·사행성 업종 등 특례보증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태양광 발전사업자 등 군수가 별도로 지정한 업종 역시 신청할 수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이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있다. 15일 군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발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겨울방학 발명캠프’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군산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2~13일 1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9~20일에는 2기 과정이 이어진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제작 활동을 넘어 디지털 기기와 발명 원리를 결합한 참여형 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카프라를 활용한 생활용품 설계 ▲메이키메이키(Makey Makey)를 이용한 나만의 악기 제작 ▲마이크로비트와 티피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구현 등이다. 학생들은 팀별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소통과 창의적 사고력을 체득하고 있다. 이성기 군산교육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발명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 발명교육센터와 미래창작공방을 활성화해 학생 중심의 체험형 발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
장수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최훈식 장수군수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군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장수군은 15일 최 군수가 신청 접수가 이뤄지고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 창구 운영 실태와 민원 응대 상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접수 초기 민원인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신속히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장수군은 접수 창구 혼잡을 줄이기 위해 본청 각 부서 인력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원하는 등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는 일선 현장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군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최 군수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신청 절차와 대기 현황, 접수 동선, 인력 배치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신청 과정에서 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는 않은지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접수 초기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운영과 인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민원 과정에서 불편 사항이 발생할 경우 행정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
제96회부터 제97회 춘향제를 이끌 춘향제전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남원시는 지난 1월 9일 제96·97회 춘향제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향후 두 차례의 춘향제를 책임질 제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전위원회 위원장에는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위촉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전위원회는 전통과 현대, 지역성과 세계성을 아우르는 축제 운영을 목표로 춘향제의 중장기 비전과 단계별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 고유의 전통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접목해 춘향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제96회 춘향제는 ‘멋’을 주제로 전통예술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로 기획된다. 춘향 선발대회와 대동 길놀이, 춘향제향 등 대표적인 핵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공연·체험·먹거리 등 전 분야에서 구성과 연출의 완성도를 높여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춘향제는 단순한 공연 관람형 축제를 넘어, 도시 전체가 무대가 되는 체험형 축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남원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펼쳐지며, 관광객들이 직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 주도의 탐구 활동을 통해 수학 학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돕는 ‘2026년 전북 수학교육 기본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15일 도교육청은 수학 문해력 향상과 문제해결력 강화를 정책의 핵심 축으로 삼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학력 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학생 주도성’과 ‘맞춤형 지원’이다. 도교육청은 중·고등학생을 위한 ‘수학 문제해결반’을 40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학생 수학 동아리 100개 팀과 수학중점학교 67개교를 지원해 학교 현장에서 수학 탐구 열기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특히 문제해결 중심의 수학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줄 계획이다.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춘 AI 지원 체계도 강화된다. 인공지능 기반 초등수학 학습 지원 시스템과 온라인 학습 사이트를 연계해 학생 개별 수준에 맞는 ‘초개인화 학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습 결손을 방지하고 상급 학교로 이어지는 학습 징검다리를 튼튼히 한다는 구상이다. 문형심 도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올해 수학교육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남원시가 조성한 교룡공원 숲속야영장이 도심과 맞닿은 숲속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장 1년여 만에 누적 이용객 1만 명을 넘어서며 남원의 대표적인 휴식·관광 명소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남원시에 따르면 교룡공원 숲속야영장은 지난 2024년 11월 1일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1만 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입지 조건이 입소문을 타면서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교룡산 국민관광지 내 2만8069㎡ 부지에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이 야영장은 시내권과 인접해 이동 부담이 적은 데다, 인근에 교룡산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산책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자연 속 휴식과 도심 관광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시설 구성도 다양하다. 야영장은 데크사이트 12면과 파쇄석사이트 14면을 비롯해 트레일러 사이트 3면, 돔하우스 3면 등으로 조성돼 텐트 캠핑부터 트레일러 이용, 간편 숙박형 캠핑까지 폭넓은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가족 단위 이용객은 물론 캠핑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환경이다. 공공 야영장으로서 합리적인 요금
남원시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7년도 국가예산 선점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남원시는 15일 최경식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실·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총사업비 8,61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90건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 8기 시정 완성을 위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원시는 지난해 8월부터 정부 국정운영 방향과 2026년도 부처별 주요 업무계획을 분석하며 국가정책과 지역 전략을 동시에 충족하는 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발굴된 신규사업은 미래 신산업 육성,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정주 여건 개선 등 ‘더 큰 남원’을 목표로 한 핵심 과제들로 구성됐다. 대표 사업으로는 함파우 예술특화지구 조성(500억 원), 곤충 기반 지속가능 헬스케어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100억 원), 공공의료 거점 K-UAM 시범사업(90억 원),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160억 원) 등이 포함됐다. 관광 분야에서는 춘향제 100주년 기념 메모리얼 파크 조성(250억 원), 지리산 산악레포츠센터 건립(150억
순창군이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통 큰 지원에 나선다. 15일 군은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2026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오는 2월 2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에 2년 이상 거주하며 사업을 운영 중인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제조·건설·운수업은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업체는 사업장 증·개축, 수선, 노후 장비 및 비품 교체 등에 드는 비용을 총사업비의 50% 내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군은 착한가격업소나 모범업소,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가점을 부여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재산세와 매출액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든든한 실핏줄”이라며 “이번 시설개선 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재기의 발판이 되고, 나아가 쾌적한 영업 환경 조성으로 소비자들에게도 사랑받는 매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순창 고유의 감칠맛이 전북의 대표적인 숙박 거점인 전주 라한호텔 조식 뷔페에 상륙했다. 15일 순창군은 전주 라한호텔 내에 ‘순창 대표 미식 코너’를 마련하고,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음식을 활용한 미식 관광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보는 관광’에서 ‘맛보는 관광’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호텔 이용객들은 조식 뷔페에서 순창 고추장불고기와 순창삼합을 직접 맛보며 자연스럽게 순창의 미식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디저트 코너에서는 순창 담은 초콜릿과 콩이빵 등 순창만의 특색 있는 간식거리가 시식용으로 제공되며, 식사 공간 곳곳에는 순창의 미식 관광 자원을 알리는 홍보 배너가 설치되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우석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사업) 사업단 및 라한호텔과의 민·관·학 협업 체계로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로컬푸드의 가치를 중시하는 라한호텔의 운영 방향과 순창군의 공격적인 미식 마케팅이 만나 성공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미식 코너 운영은 잠재적 관광객이 입을 통해 순창을 먼저 기억하게 만드는 체험형 홍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