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무주군은 ‘2026년 농작업 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작업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 4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상반기 동안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6개 읍·면 마을회관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의는 우석대학교 김유성 교수가 맡아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과 심뇌혈관 질환의 이해 및 예방, 농작업 사고 예방 요령, 농약 안전 사용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농작업 안전 보호구 착용 실습과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병행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주군은 특히 고령 농업인 증가와 기후변화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예방 중심 교육과 실습을 강화할 방침이다. 하현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예방 교육과 보호구 착용 실습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고 농작업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올해 농작업 안전교육 외에도 농업인 안전 실천 역
전북 무주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연간 8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는 지방소멸 대응 정책이다. 무주군은 ‘무주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군민 1인당 연간 80만원을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으로, 소득이나 자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기존 거주자는 2026년 2월 2일 이전까지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군민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급은 실거주 여부 확인 등 절차를 거쳐 3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2월 3일 이후 전입한 주민은 전입 신고일로부터 30일 이후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90일간 실거주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지급되는 무주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해동 무주군 기획조정실장은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북 김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발굴한다. 김제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20일까지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산물 등 지역특산품,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관광 및 체험서비스 등이다. 신청 대상은 김제시에 사업장을 두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친 업체 가운데 답례품 생산 및 보관시설을 갖추고, 적기에 배송이 가능한 사업체다. 공모 신청서는 같은 기간 동안 김제시 행정지원과 대외협력팀에서 방문 접수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 등을 거쳐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급업체 운영 역량과 상품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자 선호도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답례품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김제만의 특색 있는 신규 답례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월 현재 쌀, 누룽지, 버섯, 돼지고기, 김제사랑카드 포인트, 지평선몰 온라인 이용권 등 총 52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고창군이 NH농협은행과의 제휴카드 운영을 통해 조성된 적립기금을 전달받으며 세입 확충과 지역 환원에 나섰다. 고창군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와 함께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열고 1억79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적립기금은 고창군과 농협 간 제휴 협약에 따라 조성된 것으로, 지난해 군이 사용한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 직원 복지카드 이용 실적의 0.1~1%를 적립해 마련됐다. 군은 그동안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복지사업과 지역개발사업 재원으로 활용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 역시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고창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기금 적립과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준 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금은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김제시가 시민 의견을 직접 듣는 현장 소통에 나선다. 김제시는 오는 23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6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정 소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형식을 넘어, 각계각층 시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 첫날 신풍동과 황산면을 시작으로 하루 2개 읍면동씩 방문해 2026년 시정 주요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사항과 제안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이 자리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접수된 주요 건의 사항의 추진 상황도 간략히 보고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건의 사항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올해 새롭게 수렴된 의견 역시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들이 주신 의견을 하나하나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민선 8기의 성과를 가시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순회 일정 중 경로당 등 주민 생활 현장도 방문해 생생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
전북 고창군이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실무 능력 향상에 나섰다. 고창군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군청 5층 회의실에서 8~9급 공무원과 실무수습 직원을 대상으로 ‘하위직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수행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처리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 과정은 전자결재 기안문 작성과 e호조 시스템을 활용한 지출 처리, 조례와 규칙 등 자치법규 이해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서 작성과 예산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사례를 공유하고 단계별 처리 절차를 안내해 업무 숙련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전문경력관 노대진을 비롯해 경리팀 주무관 오지영, 대외협력팀장 강한수 등 내부 실무진이 맡아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고창군수는 “하위직 공무원은 군정 운영의 기초를
(재)고창군장학재단이 장학숙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안정적인 공동체 생활과 학업 지원에 나섰다. 전북 고창군장학재단은 지난 19일 ‘2026년 고창장학숙 입사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울 장학숙 입사생 29명과 전주 장학숙 입사생 53명 등 총 82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고창군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재단 이사장 인사말, 소방안전 교육, 장학재단 및 장학숙 운영 규칙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입사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안전한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고창소방서와 연계해 실시한 소방안전 교육은 화재 예방과 위기 상황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학숙이 공동생활 공간인 만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재단 이사장은 “장학숙은 학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공동체 생활을 통해 책임감과 배려를 배우고 고창을 이끌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장학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과 전주에 장학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전국의 관광객들을 매료시키며 임실의 랜드마크로 우뚝 선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긴 겨울잠을 깨고 다시 문을 연다. 20일 임실군은 동절기 시설 점검과 붕어섬 다목적광장 기반 조성을 위한 휴장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옥정호 출렁다리와 생태공원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의 핵심은 ‘안전’과 ‘감성’이다. 군은 휴장 기간 중 출렁다리와 공원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수와 점검을 완벽히 마쳤다. 또한 2월 말부터 팬지, 아네모네, 수선화 등 17종 3만여 본의 초화류를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압도적인 봄철 경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 설치 등 편의시설 확충에도 정성을 쏟았다. 2022년 개통 이후 3년 만에 176만 명이 다녀간 옥정호는 이제 반려동물 동반 가족에게도 사랑받는 명소가 됐다. 지난해에만 1,600여 팀의 반려동물 동반 가족이 방문하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공원 내 위치한 농특산물 판매장과 카페 역시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입장 시간은 3월부터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입장료는
전북 장수군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위생과 개인위생 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수군은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쓱쓱싹싹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계면 내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경로당에 칫솔과 치약, 칫솔걸이를 설치해 점심식사 후 어르신들이 스스로 양치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식사 후 양치 습관을 생활화하고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수준 향상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또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반복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손위생 실천력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 효과를 강화할 방침이다. 노승무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칫솔질과 손씻기는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습관”이라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경로당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
전북 김제시가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앞세워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회 기간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이 늘고 관광지 방문까지 이어지면서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김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14건과 전지훈련을 유치해 4만6000여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였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4 국민여행조사’의 여행지별 1회 평균 지출액을 적용해 직접 경제효과를 약 40억원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김제에서는 세계·아시아 카뎃 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비롯해 전국공무원야구대회, 전국족구대회, 전국게이트볼대회, 전국중고하키대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 전국줄다리기대회, 정소영배 전국배드민턴대회 등이 열렸다.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역대 최단 기간 접수 마감을 기록했고,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에는 선수 4000여명이 참가해 대규모 흥행을 이끌었다. 전지훈련 유치도 이어졌다. 1~2월 동안 야구·배드민턴·태권도 등 4건, 30개 팀, 2000여명이 김제를 찾았다. 경기도 고양의 백송고 야구부는 4년 연속 김제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했다. 박종호 백송고 감독은 “온화한 겨울
전북 장수군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오는 23일부터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전체 지원 규모는 78대로, 상반기에는 72대(승용 44대, 화물 27대, 승합 1대)를 우선 보급한다. 차종별 보조금은 성능과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승용차는 최대 1,210만 원, 소형 화물차는 최대 1,750만 원, 승합차는 최대 1억4,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취약계층과 특정 용도 차량에 대한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전기택시, 택배용 차량, 소상공인, 농업인, 다자녀가구,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 전환지원금이 신설됐다.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판매하거나 폐차한 뒤 전기차로 교체하는 개인에게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장수군에 60일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및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한 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대리점이 무공
전북 장수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사과 과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시설 지원에 나섰다. 잦아지는 저온과 이상기상에 선제 대응해 사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장수군은 ‘기후변화 대응 과원 피해저감 시설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저온과 서리 피해 예방을 위한 차광시설과 미세살수장치, 방상팬 등 이상기상 대응 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시설은 개화기 저온 피해를 줄이고 과실 품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특히 전기시설이 갖춰져 있어 피해예방 시설 설치가 가능한 농가를 우선 지원해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오는 25일까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과수지도팀과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장수군은 해발고도가 높고 일교차가 큰 지역 특성상 기상 변화에 따른 과수 피해 위험이 큰 지역이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저온과 극한호우 등 이상기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사과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