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농어촌 지역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사업은 도시 지역에 비해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 여성들에게 문화 향유와 건강 관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 시책이다. 신청 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며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 농어업인으로, 농업 외 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출생 기준은 1952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13만 원이며, 총사업비로는 약 3억1000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금은 대상자가 소지한 농협 채움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도내 의료기관을 비롯해 대부분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성 관련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박홍순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생카드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문화와 복지 활동의 기회를 폭넓게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미식 관광이 여행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연휴를 맞아 지역 고유의 맛을 찾아 떠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가 풍부한 식재료와 향토 음식을 앞세워 미식 관광 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군산의 대표적인 미식 재료로는 꽃게가 꼽힌다. 꽃게장은 과거 어민들이 꽃게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 담가 먹던 저장 음식에서 출발해, 오늘날 군산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신선한 꽃게에 짭조름한 간이 어우러져 밥과 함께 즐기기 좋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군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생선으로는 박대가 있다. 참서대과 어종인 박대는 납작한 생김새로 한때 주목받지 못했지만,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알려지며 별미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요리법이 개발되고 젊은 층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군산을 넘어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박대구이는 군산의 대표 메뉴로 식당가에서 정식 메뉴로 제공되고 있다. 군산 미식을 이야기할 때 짬뽕도 빼놓을 수 없다. 인천이 짜장면의 도시라면 군산은 짬뽕의 도시로 불릴 만큼,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짬뽕으로 이름이 나 있다. 해마다 짬뽕 페스티벌이 열리고, 짬뽕 특화거리를 중심
군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군산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걱정 없는 지역경제와 촘촘한 민생 지원, 불편 없는 교통·편의 제공, 빈틈없는 안전 대응을 핵심으로 전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2월 27일까지를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성수품 가격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확인, 불공정 거래 행위 현장 대응 등을 총괄한다. 농·축·수·임산물 분야는 별도 상황실을 설치해 수급 안정과 부정 유통행위 점검을 강화한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생 지원도 병행한다. 군산시는 현재까지 모금된 약 1억547만원의 위문 성·금품을 활용해 관내 저소득층 1303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8곳에 현금과 군산사랑상품권, 백미, 설 명절 식품꾸러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귀성객과 시민을 위한 교통·편의 대책도 가동된다. 시는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하루 두 차례 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24시간 방범 CC
설 명절을 앞두고 부안군 동진면에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부안군 동진면사무소는 지난 2월 9일 유한회사 동서산업과 효성건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서산업은 백미 10kg 100포를, 효성건설은 백미 10kg 50포를 각각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기탁된 백미는 동진면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혜자 동서산업 대표와 정순기 효성건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정애 동진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기부자들의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안군 보안면에 지역 기업의 이웃사랑 나눔이 이어졌다. 부안군 보안면은 (유)동서산업이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혜자 동서산업 대표는 “지역사회 기업으로서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철기 보안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서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동서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백미 등 생필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 연휴를 앞두고 김제시 금구면에서 연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졌다. 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카페선암리와 청년공동체 선암,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지난 7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의 평균 체온을 상징하는 ‘36.5℃’에서 착안한 ‘연탄 3.65kg의 기적’을 주제로 기획됐다. 단순한 연료 지원을 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다. 이날 연탄은 지역 내 취약가구 6곳에 총 2000장이 전달됐다. 봉사활동에는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청년공동체 선암 단원, 금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에 위치한 일부 가구에는 직접 연탄을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연탄 나눔은 민관이 협력하고 지역 청년들이 주축이 돼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젊은 사람들이 밝은 모습으로 연탄을 채워줘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청년공동체 관계자는 “작은 연탄 한 장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로 연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상담 결과에 따라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치료기관 연계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내소 상담과 찾아가는 방문 상담 방식으로 격주 운영된다. 신청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우울감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성수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건강주치의 사업 외에도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자살 예방사업, 중증 정신장애인 사례관리 상담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익산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활동을 뒷받침하며 지역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독서동아리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 22곳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립도서관에 등록돼 있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독서동아리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각 80만 원의 도서구입비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영등도서관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익산시는 시민 주도의 독서·토론 문화 정착을 목표로 2021년부터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113개 독서동아리에 9400만 원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했다. 시는 도서구입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독서동아리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3월에는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독서동아리 문학기행과 우수 작가 초청 강연 등을 통해 동아리 간 교류와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를 통해 동아리 구성원의 독서 이해도와 토론 역량이 높아지고, 지역 전반에 깊이 있는 독서토론 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동아리 도서구입비 지
고창군이 산림재난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재난대응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창군은 지난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산림재난대응단 발대식 및 교육’을 열고 산림재난 예방·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대응 인력을 조기에 배치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산림재난대응단원 55명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결의문 낭독과 함께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고창군은 올해부터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재난 유형별로 나뉘어 운영하던 현장 대응 인력을 산림재난대응단으로 통합해 연중 상시 운영체계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고 산림재난에 대한 상시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산불 취약지역 순찰과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계도, 산불 진화 지원,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과 응급조치, 산림재난 대비 주민행동요령 홍보, 산림병해충 예찰과 피해 조사 등 예방과 대응 전반에서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해 2026년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고창군이 지역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활력수당을 지급하며 처우 개선에 나섰다. 고창군은 관내 106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요양보호사 등 모두 1557명에게 ‘사회복지종사자 활력수당’ 지급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당은 설 명절 이전에 고창사랑상품권(지류형·카드형)으로 지급돼 종사자들의 생활 안정과 함께 지역 내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지종사자 활력수당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 분야 수행기관 종사자 가운데 2026년 1월 1일 기준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4대 보험에 가입한 전일제·반일제 근무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 등 현장 종사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인력이 혜택을 받게 됐다. 고창군은 이번 수당 지급을 통해 복지 현장의 사기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군민 복지를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안정적인 근무
고창군수가 연초 읍·면 순회 소통 일정인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마무리하며 군민과의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고창군은 심덕섭 군수가 지난달 13일 고창읍을 시작으로 11일 무장면까지 14개 읍·면을 방문해 ‘2025년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대화는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군정 방향 설명, 읍·면 주요 사업 공유, 주민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순으로 이어졌다. 심 군수는 서민경제 활성화, 미래첨단산업 육성, 세계유산의 특별한 활용, 안전하고 행복한 삶 등 올해 군정 4대 추진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군은 고창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착한가격업소 지원, 소상공인 융자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어촌 혼합도시 특성을 반영해 농민과 어민, 다문화가정, 청년 등 계층별 맞춤형 지원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생활 밀착형 건의가 잇따랐다. 고창읍에서는 스포츠타운 접근을 위한 하천 교량 설치 요청이 나왔고, 신림면에서는 노후 마을회관 안전진단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밖에 문화·관광자원 개발과 인구 유입 정책 등 지역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이번
완주군에서 지역 후원과 돌봄 인력이 함께한 따뜻한 먹거리 나눔이 이뤄졌다.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는 구이면 소재 학래촌의 후원으로 돼지고기 90근을 지원받아 불고기를 만들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220여 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위해 구이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들은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과 세척, 조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 준비했다. 홀몸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세심히 살피며 균형 잡힌 한 끼를 전하자는 취지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지역업체의 후원과 생활지원사들의 협력이 더해져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식사 관리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신체·정신적 기능 유지를 돕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