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주요 공공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북부권역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현장 점검에 나섰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학수 시장은 지난 9일 신태인과 북부권역의 주요 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한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이 시장은 특히 신태인 축구장 인근 인도의 옹벽 균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구조적 변형으로 보행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이고 근본적인 보수 조치를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신태인 파크골프장에서는 늘어나는 이용객에 맞춰 화장실과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이 시민 눈높이에 맞게 준비되고 있는지를 세밀하게 살폈다. 어르신들의 복지 거점인 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경로식당 증축 개장을 앞두고 동선과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점검했으며, 누수 하자가 발생한 신태인 행정문화센터에 대해서는 정밀 진단을 토대로 한 신속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모든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고, 시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불편 사항과 위험 요인들을 미루지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군에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다. 진안군은 지난 9일 ㈜솔라파크에너지(대표 윤근성)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30만 원 상당의 햄·참치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세트는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진안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윤근성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신뢰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솔라파크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솔라파크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이 설 명절 연휴 기간 군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진안군은 설 연휴인 오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 의료기관과 보건의료시설을 연계한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운영되며, 휴일 지킴이 약국 3곳도 일자별·당번제로 문을 열어 의약품 이용 불편을 줄인다. 연휴 전날인 14일에는 관내 대부분의 의료기관과 약국이 평소와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진안군보건소는 연휴 기간 비상 응급진료 상황반을 설치해 의료 상황을 종합 관리하고, 좌산·월포·평장 등 보건진료소 6곳도 함께 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진안군청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진안군보건소(063-430-85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해 군민의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료 가능 기관과 약국 정보를
진안군이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민원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의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진안군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17대에 장애인 편의 제공 기능을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능 개선 대상은 군청 2대를 비롯해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의료원, 노인복지관 각 1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다. 군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키패드를 부착하고 음성 안내 기능을 도입했으며, 저시력자와 고령자를 고려해 화면 글씨 크기와 버튼 크기를 확대하고 고대비 화면을 추가해 시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민원 발급 과정에서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진안군은 이번 개선이 장애인의 기기 접근성 향상은 물론,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군민 전반의 민원 이용 편의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 창구 대기 시간 단축과 이동 부담 완화 등
정읍시가 장애인의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의 행보를 더욱 가속화한다. 10일 정읍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8,000만 원에 시비 8,400만 원을 더해 총 1억 6,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필두로 관내 5개 전문 기관이 협업해 ▲찾아가는 마을 교실 ▲직업 및 진로 교육 ▲문화·예술·체육 등 7개 영역에서 27개 세부 과정을 운영하며, 약 980명의 장애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을 넘어, 중증·고령 장애인 등 학습 소외계층까지 포괄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이 실제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안된 ‘지역 상생형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2년 연속 공모 선정은 장애인 평생학습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당당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
완주·전주 통합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전주시 자생단체들이 전북 정치권의 통합 찬성 입장 표명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연합회, 전주시 새마을회 등 전주시 자생단체 일동은 최근 기자회견문을 통해 안호영 국회의원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성윤 국회의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전북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완주·전주 통합에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전주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정치권의 통합 의지 표명에 대해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완주·전주 통합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북의 생존 문제이자 시대적 과제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역사적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자생단체들은 완주·전주 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수도권 일극체제와 광역권 경쟁 속에서 전북의 소멸 위기와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 인구 유출과 기업 이전, 지역 소멸이라는 현실 속에서 통합 반대는 전북의 미래를 방임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북도민 다수의 통합 찬성 여론에도 불구하고 일부 완주
정원도시 전주를 현장에서 가꿀 초록정원관리사 양성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주시는 10일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올해 활동할 초록정원관리사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 인력을 중심으로 정원 관리 전문성을 높여 쾌적한 도시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전주시는 전주시니어클럽과 서원시니어클럽, 효자시니어클럽, 덕진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노인역량활용사업 수행기관 4곳을 통해 초록정원관리사로 활동할 시니어 10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초록정원관리사들은 이달부터 정원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총 138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공원 내 정원과 기부금으로 조성된 정원 등 모두 66개 정원의 유지·관리를 맡아 현장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니어들이 정원 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일상 속 녹색 공간을 꾸준히 가꿔 나가는 시민 주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정원을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니어 정원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에서 설맞이 체험 행사 ‘세시풍속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두 박물관은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2026 세시풍속 한마당(설) ‘새해 첫 달 첫 날’’을 주제로 전통놀이와 만들기 체험이 상설 운영된다. 연휴 기간 동안 박물관 앞뜰과 1층 로비에서는 버나놀이, 나무요요, 딱지치기 등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마당이 펼쳐지고, 새해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도 함께 마련된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전통체험과 함께 가족 영화관이 운영돼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이 기간 지하 1층 강당에서는 하루 두 차례씩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되며, 윷·팽이·갓 만들기 등 설과 관련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어진박물관에서도 설 명절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26 설맞이 한마당’을 주제로 조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이 의류 순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의류교환마켓 운영에 나선다. 전주시는 10일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사지 않고 바꾸는 옷장’을 콘셉트로 한 순환의류마켓을 조성하고, 오는 19일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공간은 센터 1층에 마련되며, ‘21% LAB’ 전주 거점공간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의류교환마켓은 방문객이 가져온 옷을 전시 중인 의류로 즉시 교환하거나, 추후 사용할 수 있는 교환 티켓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환 티켓은 전주를 비롯해 서울과 광주, 부산, 강원 등 전국의 21% LAB 참여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의생활 확산을 위해 활동해 온 다시입다연구소와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이를 통해 의류 소비를 줄이고 자원 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시봄은 의류교환마켓 운영과 함께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전시도 병행한다. 센터가 양성한 전문 강사단을 활용해 새활용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찾아오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올해는 교육 수요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새활용 문화 거점 역할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안전하게 안내해 온 차량통제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전주한옥마을사업소는 10일 한옥마을 차량통제 근무자 13명(공유차 운송원 1명 포함)이 근무 급여를 아껴 모은 성금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말과 공휴일마다 한옥마을 ‘차 없는 거리’ 운영 현장에서 차량 통제와 교통 안내, 문화시설 등 관광 정보 제공을 맡으며 연간 1300만 명 이상이 찾는 한옥마을의 교통 질서와 방문객 편의를 책임지고 있다. 현장에서의 친절한 안내는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첫인상을 남기는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차량통제원 대부분은 한옥마을에서 30년 이상 거주해 온 주민들로, 전동차 안전 운행 캠페인 참여를 비롯해 마을 환경 정화와 겨울철 취약지 제설 작업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 차량통제 근무자는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한옥마을 차량통제원으로 근무하며 받은 급여를 아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청진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전주시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과 귀성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교통대책상황실 운영과 현장 인력 배치를 통해 교통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전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종합 교통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는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해 교통 불편 민원 처리와 현장 대응을 맡긴다. 상습 정체 구간인 한옥마을 일대에는 교통봉사대 등 하루 8명의 현장 인력을 투입해 교통 흐름을 관리하고, 안내판 설치로 차량 동선을 유도한다. 한옥마을과 제4주차장을 잇는 셔틀버스 5대도 무료 운행해 제1·2주차장으로 집중되는 차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전주역 주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서는 코레일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차로 교통 정리와 임시주차장 안내, 역사 내외 승객 보행 안전 관리에 공동 대응한다.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전통시장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도 무료로 개방된다. 무료 개방 기간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이며, 시 전역 42개소 340
전주시가 청년을 중심으로 한 인구 구조 전환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일자리와 주거, 생활 안정을 잇는 정책을 통해 청년 정착을 유도하고, 출산·양육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주시는 10일 인구청년정책국 신년 브리핑을 열고 ‘사람이 모이는 도시, 청년이 만드는 전주’를 비전으로 한 청년·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청년정책과 인구정책을 개별 사업이 아닌 생애주기 관점에서 연계해 인구 감소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브리핑에서 제시된 4대 전략은 청년의 도전이 기회가 되는 전주형 일자리,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기반 구축, 청년이 안심하고 즐기는 활력도시 조성, 모든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인구정책 추진이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15대 추진과제도 함께 제시됐다. 전주시는 청년 취·창업 확대와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분산된 청년 채용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온라인 전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청년취업 2000, 출향청년 채용 전주기업 지원, 전주기업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을 연계해 진로 탐색부터 취업, 장기근속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 청년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