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장수한우 브랜드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섰다. 장수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장수한우’ 선물세트 판매 행사를 열고, 백화점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지하 1층 올가 매장과 6층 장수한우명품관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장수한우 구이류와 정육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판매 품목은 꽃등심, 치마살, 부채살, 업진살 등 구이류 4종과 양지, 국거리, 불고기 등 정육류 3종으로 구성됐으며, 장수한우 곰탕세트를 비롯해 장수사과와 오미자청 등 장수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 특히 근내지방도가 높은 최상급 브랜드육을 활용한 특화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장수한우는 청정 고원의 미네랄이 풍부한 음용수와 큰 일교차 환경에서 사육돼 육색이 선명하고 육질이 단단해 맛과 품질이 뛰어난 한우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장수한우의 강점을 백화점 주요 고객층에 집중적으로 알리고,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확
남원시보건소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시민 건강증진에 나선다.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지역 시민과 남원시 소재 직장인 1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활동량계(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채움건강’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인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참여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6개월간 1대1 맞춤형 건강 상담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원시 거주자 또는 남원시 소재 직장인 100명으로, 최초 건강검진 결과 혈압·혈당·복부둘레·중성지방·HDL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경우 우선 선정된다. 다만 질환자와 약물 복용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은 2월 10일부터 시작되며, 정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걷기 실천, 영양표시 이해 등 주기적인 건강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미션 달성 시 지역사랑상품권 등
남원시가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인 춘향제의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오는 4월 열리는 ‘제96회 춘향제’의 공식 포스터 2종을 확정·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춘향제의 슬로건은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로,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을 아우르는 축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광한루원의 낮과 밤을 각각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포스터는 밤하늘의 별빛과 자개처럼 빛나는 광한루원의 야경을 배경으로, 춘향제가 지닌 환상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서브 포스터는 따스한 봄볕이 내려앉은 광한루원의 낮 풍경을 담아내며, 봄 축제 특유의 생동감과 여유로운 정서를 표현했다. 특히 전통 한옥과 자연경관을 현대적인 일러스트 기법으로 재해석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올해로 96회를 맞는 춘향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축제로, 올해는 전통 제례와 국악 공연뿐 아니라 MZ세대와 해외 방문객을 겨냥한 글로벌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는 춘향제가 지닌
진안군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과 대처 요령 홍보에 나섰다. 진안군은 설 연휴와 정월대보름 행사, 본격적인 영농활동 준비 시기가 겹치면서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평소 산불 예방을 위해 산과 인접한 지역에서 쓰레기나 영농 부산물을 무단 소각하지 말고,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 구간 출입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림 인근에서 연기나 불꽃을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관계 기관에 신고해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산불 발생 시에는 지역 대피 안내 방송에 귀 기울이고, 이웃과 연락을 유지하며 안내된 대피 절차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군은 평소 거주 지역의 비상 대응 계획과 대피 장소, 이동 경로를 미리 숙지하고, 집 주변에 물을 뿌리는 등 작은 불씨에도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불길이 인근으로 확산될 경우에는 지체 없이 안내된 대피소로 이동하고, 불길 진행 방향을 피해 안전한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대피가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피고 상황을 알리는 등 이웃 간 배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불 진화 이후에
진안군이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 각국 청년들과 손잡고 글로벌 홍보에 본격 나섰다. 진안군은 지난 7일 군청 대강당에서 18개국 80명의 외국인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 글로벌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태청년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외국인 청년들이 진안의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확산이 가능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기획됐다. 발대식에서 홍보단은 “RUN TO JINAN!(진안으로 달려가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진안 방문의 해’ 운영을 다짐했다. 위촉장을 받은 단원들은 앞으로 진안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 직후 홍보단은 익산역과 전주 한옥마을 일대로 이동해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프라인 홍보물 배포와 함께 온라인 숏폼 콘텐츠 제작을 병행해 온·오프라인 확산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익산역 광장에서는 ‘진안으로 향하는 에너지’를 주제로 단체 릴스 촬영이 진행됐다. 청년들은 최신 SNS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을 제작해 ‘#runtojinan’ 해시태그와
진안군이 농촌 기본소득 정책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기본소득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진안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차 진안군 기본소득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과 함께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당연직·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군 기본소득위원회는 ‘진안군 농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총 15명으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기본소득 정책의 방향과 목표 설정은 물론 농촌 기본소득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정책 방향 제시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첫 안건으로 고영성 씨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뒤,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 위원들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며, 진안군 실정에 맞는 제도 설계와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진안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군의회 협의와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는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 동안 보건소 전문인력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디네이터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참여해 보건소 방문 검진 3회와 개인별 건강위험요인 분석, 건강실천 모니터링, 비대면 건강상담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직장인 등 만 19세 이상 전주시민이다. 보건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초기 검진을 실시한 뒤 건강 상태와 병력, 건강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검진 항목은 혈압과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며, 지난해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자, 관련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대상자에게는 보행 수와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시계형 스마트밴드가 제공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활동 실천과 건강 개선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도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전주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 공백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약국 등 지역 의료 인프라를 총동원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고 9일 밝혔다. 연휴 기간 전주지역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7개 응급의료기관이 정상 가동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동안 총 740여 개 의료기관과 150여 개 약국이 순번제로 문을 열어 시민들의 진료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설날 당일에도 병·의원 33곳과 약국 24곳이 운영된다. 심야 시간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심야약국 3곳과 소아 야간·휴일 진료를 담당하는 달빛어린이병원 3곳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야간이나 연휴 중에도 비교적 쉽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전주시 누리집의 설명절 연휴 통합정보 안내와 전주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별 운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전화 확인이 권장된다. 이와 함께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 중인·금상·도덕 보건진료소에서는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시는 연휴 기
고창교육지원청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찾아 따스한 온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했다. 9일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에 따르면 지난 6일 병오년 설 명절을 맞아 고창행복원을 방문,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을 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달된 물품들은 고창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기부물품이 포함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위문 현장에서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명절을 맞이한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세밀한 관심을 기울였다. 한숙경 교육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하는 작은 정성이 우리 아이들과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관계자분들께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교육지원청은 소외된 이웃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와 손잡고 동반 성장하는 교육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가 청년들의 문화적 지역 이탈을 막고, 청년 수요에 맞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기획단’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청년의 시선에서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직접 발굴하고 홍보하는 참여형 기획단을 구성해 실효성 있는 청년문화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주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과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기획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문화예술 홍보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 기간 내 전주시 누리집 통합신청지원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문화예술기획단은 개인 SNS를 활용해 전주시 공공·민간 문화예술 자원과 축제, 행사, 문화시설 등을 홍보·공유하고, 청년의 관점에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지역 안팎의 문화예술 시설과 공연을 체험한 뒤 결과를 공유하고, 정기회의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주도적 배움’의 현장을 만들기 위해 2026학년도 초등 수업 혁신의 닻을 올렸다. 9일 전북교육청은 전주평화의전당에서 도내 초등학교 수업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 수업 혁신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미래 교육을 향한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수업 혁신의 핵심 키워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이다. 이는 단순 암기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탐구 질문을 던지고 사고 전략을 활용해 배움과 삶을 연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지향한다. 설명회에서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탐구 질문 제작법과 사고 전략 활용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 교육청은 수업 혁신 지원단의 연구 성과를 담은 교재 ‘탐! 탐! Ⅱ’와 실제 수업 장면을 담은 녹화 영상을 함께 소개해 개념기반 탐구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을 도왔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질문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2026년 초등 수업의 핵심”이라며 “선생님들이 수업 연구와 실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단 운영과 교재 보급
임실군이 농한기를 맞은 어르신들의 경직된 몸과 마음을 깨우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 전도사’ 활동을 본격화한다. 9일 임실군에 따르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경로당 건강체조교실’을 운영,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강화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추천 및 마을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2개소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전문 운동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 2회씩 총 20회에 걸쳐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트레칭, 근력 운동, 유연성 강화 훈련 등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실은 단순한 운동에 그치지 않고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과 연계해 ▲영양 관리 ▲노인 구강 관리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등 통합적인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병행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장은 “건강체조교실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하반기에도 대상 경로당을 추가 선정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