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 새로운 경제 거점이 될 전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간다. 전주시는 9일 전주MICE 복합단지 내 전주컨벤션센터 현장사무소를 마련하고, 공사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사업시행사인 롯데쇼핑과 시공사 롯데건설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우 시장은 현장에서 공사 준비 현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실착공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전주컨벤션센터가 전주 MICE 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새로운 도시 랜드마크가 될 시설인 만큼,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달라고 강조했다. 전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온 현장사무소 설치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중 안전관리계획과 유해위험방지계획을 수립한 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주컨벤션센터는 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조성되는 전주MICE 복합단지의 핵심 시설로, 옥내·외 전시 면적 2만㎡와 2천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 20실 이상의 중소회의실을 갖춘 연면적 약 8만3천㎡ 규모의 복합컨벤션시설이다. 완공 목표 시점은 2028년 말이다. 컨
임실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시름하는 군민들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현금처럼 쓰는 상품권을 돌려주는 ‘상생 이벤트’를 마련했다. 9일 임실군에 따르면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임실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과일, 야채, 축산물, 잡곡 등 임실시장 내외의 13개 우수 점포가 대거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중 해당 점포에서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또는 휴대폰)을 지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임실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여러 점포의 영수증 합산도 가능해 명절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번 행사가 군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의 정과 덤이 넘치는 풍성한 설
완주군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건전한 외식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을 재지정했다. 완주군은 최근 ‘2026년 모범음식점 지정식 및 간담회’를 열고, 관내 일반음식점 가운데 38곳을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지정된 업소는 전체 일반음식점 1천546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과 시설 환경, 좋은 식단 실천 여부, 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모범음식점은 관련 기준에 따라 전체 일반음식점의 5% 이내에서만 지정된다. 군은 지정식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음식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행정 방향도 안내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증과 표지판이 제공되며, 상수도 요금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완주군은 이를 통해 업소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와 친절 서비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들이 지역 외식문화의 기준이 되는 만큼 위생관리와 안전한 음식 제공, 친절한 서비스 실천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 중국어캠프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수료식을 열고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7일 삼례문화예술촌 실내공연장에서 중국어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학생 43명이 참여했다. 수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군의회 의장, 재단 이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교육 성과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중국어캠프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5개 팀과 전체 학생이 참여한 중국어 발표회, 수료증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배운 중국어를 활용해 자기소개와 일상 표현, 상황극 등을 선보이며 외국어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언어는 소통의 도구를 넘어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이라며 “중국어 학습이 다른 문화와 산업을 읽는 감각으로 이어지고, 국제사회에서 협력할 수 있는 역량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은 완주학당을 중심으로 방과 후 중국어 강사 지원과 중국어학교, 중국어캠프 등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외국어 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완주군이 친환경 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 농자재 공급에 속도를 낸다. 완주군은 최근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와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자재 업무 협의회’를 열고, 올해 비료 공급 물량 확정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계획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 협의회는 토양개량제와 유기질비료를 농가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군과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 지역농협이 협업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유기질비료 2만8천551톤과 토양개량제 1천842톤을 공급하기로 결정했으며, 공급업체의 적정성도 함께 검토했다. 또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살포 지역 구획과 공동살포 대행단 선정도 마무리했다. 아울러 유기질비료 포기 물량을 최소화하고 무분별한 신청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완주군은 지역 여건에 따라 공동살포 대행단이 작업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무상 공동살포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기질비료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자체적으로 ‘유기질비료 이모작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완주군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기반 비자 승급지원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완주군은 법무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기반 비자 전환 정책에 발맞춰, 외국인 주민이 장기 체류가 가능한 비자로 승급하도록 유도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숙련기능인력(E-7-4) 또는 지역특화형 비자 지역우수인재(F-2-R)로 체류자격을 변경한 외국인으로, 비자 변경 후 1개월 이상 완주군에 거주 중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회에 한해 1인당 30만 원의 승급지원금이 지급된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17명이며, 신청 기간은 12월 18일까지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접수처는 완주군청 인구정책과 외국인정책팀과 완주외국인지원센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비자 승급 지원을 통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인구정책과 외국인정책팀 또는 완주외국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상하수도 이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빈틈없는 관리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9일 순창군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상하수도 사고와 한파에 따른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하수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현장 대응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동안 급수 중단이나 시설물 고장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긴급 보수 업체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출동과 복구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계량기함 내부 보온재 채우기, 외부 노출 수도관 보온 조치, 장기간 외출 시 수돗물 약하게 틀어두기 등 예방 수칙을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설 명절 동안 단수 사고 없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파 예방 수칙 준수와 더불어 현명한 물 절약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의 설 명절 제수용 농산물이 과학적인 정밀 검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임을 공식 입증받았다. 9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명절 성수기 소비가 많은 사과, 배, 시금치 등 23종의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품목이 법적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총 463개에 달하는 농약 성분에 대해 이뤄졌다. 검사 결과 사과와 배 등 15종에서는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소량 검출된 나머지 8종 역시 허용 기준치 이내로 나타나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검출된 극미량의 성분도 껍질을 벗기거나 세척, 데치는 일반적인 조리 과정을 거치면 대부분 제거된다”며 “순창의 농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청정 식품이니 소비자들께서 안심하고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업체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2026년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신청 접수를 오늘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정읍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2025년 연 매출액이 1억 원 이하인 사업자다. 시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금 전액을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시는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읍시는 지난해에도 약 4,10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20억 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웃어야 정읍 경제가 산다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민생 대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부안군이 군민의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해 ‘생생부안 걷기 챌린지’ 참여자를 매월 모집한다. 부안군보건소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생부안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보유한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앱에 가입하면 월 1~2회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와 함께 다양한 건강증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2월 걷기 챌린지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군은 챌린지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달성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흥미와 지속적인 참여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부안군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기주도적 신체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는 경쟁보다는 참여와 실천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군민들이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소소한 성취감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수산물의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인 특별 점검에 나선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굴비, 멸치, 전복 등 주요 인기 수산물과 선물 세트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원산지 미표시 ▲거짓(허위) 표시 ▲표시 방법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는 강력한 단속에 앞서 올바른 표기법을 안내하고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는 등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계도 활동도 함께 펼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만큼, 시는 철저한 현장 확인을 통해 명절 특수를 노린 부정 유통을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설 명절에 안심하고 우수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바로잡겠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부안군이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진료와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부안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병·의원과 약국, 공공보건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관내 79개 병·의원과 약국, 공공보건기관은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운영되며, 군은 이를 통해 군민들의 진료와 약품 구입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부안성모병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혜성병원은 야간진료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엔젤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부안군보건소는 설날 당일인 17일에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 시간대에는 하나약국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등록 편의점을 통해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입 접근성도 확보한다.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부안군청과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과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